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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쿠프터보 밸브스템실 교체 (밸브가이드고무) (2)

오늘에야 작업을 끝내고 시동을 걸어서 이번 작업으로인한 엔진에 별다른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고 기름닦은 걸래랑 여러가지 쓰레기를 처리하고 공구들은 상자에 담아서 치우고 마지막으로 손을 퐁퐁과 솔로 닦고나니 삭신이 쑤셔서 한참을 누워있었습니다.

순정터보의 2번3번실린더는 스로틀바디을 분리해야 스프링압축기가 작동한다는걸 알았습니다. 사진상 오일찌든때가 보이는데 실제는 저렇게까지 나쁘지는 않더군요. 클리너를 적당히 묻혀서 나름 깨끗하게 닦아내고 오일을 발라서 조립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전기공사용 뺀치로 씰을 뽑았구요(이빨이 살아있어 잘잡혀야 작업이 쉽습니다) 종이컵에 엔진오일을 부어서 씰 신품을 담구었다가 장착함.



택포 15000원정도 합니다. 이공구가 일을 거의 다했구요 다만 스프링을 누르는 부분의(은색금속) 넓이가 스쿠프스프링에 비해서 너무 넓습니다. 저는 바이스에 물려서 넓이를 좀 좁혀서 사용했습니다. 열처리가 되서 상당히 단단하구요 밴치같은거로 좀 힘들지 않을까합니다. 8개는 그냥 했는데 좁히고 난후 4개는 상당히 수월하게 작업이 되더군요 넓이가 좁아진만큼 스프링을거는 후크도? 안정적으로 찍어주더군요.


로커뭉치의 밑면에 내열실리콘을 발라주어야 오일이 안새는 부분이 있더군요 (피스톤 상사점 센서부분과 타이밍밸트 리데나부분. 사진이 없어서 아쉽네요) 그리고 DLI엔진은 로커뭉치를 들어내면 지름이 4cm정도되는 씰부품도 교환해주면 좋습니다(아래사진) 아마 이게 터져서 이미 오일이 새고있는지도 모릅니다 




총비용약 3만5천원  : 부품값 1만3천원 + 압축공구 1만5천원 + 내열실리콘 6천4백원

총평 : 집에서 D.I.Y 할만한 작업입니다 그러나 스프링키를 간수못하면 공업사로 견인될 수 있습니다. 평소에 잠바커바가스킷정도는 교환해본 경험과 신형 DLI방식의 스쿠프라 밸브간극이 오토래쉬로 조절되는 엔진이면 작업이 더욱 간소해서 쉬울것 같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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