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콘텐츠로 건너뛰기

스쿠프 타이밍벨트 교환

12만km에 구입해서 29만km를 주행하면서 한번도 타이밍벨트를 손보지 않았는데 커버를 열어 상태를 주기적으로 체크했기에 벨트가 끊어질 불안감은 조금밖에 없었던거 같습니다 그러나 너무 오랜시간과 km를 주행함으로서 생기는 불안감이 점점 커져서 결국 자료수집과 부품주문 그리고 작업에 들어갔네요 한번도 해본적이 없는 작업이라 상당한 압박감을 받았습니다
아...오일실이 터졌습니다 어쩐지 누유가 보이더라...아래사진으로 누유가 확실해져서 부품을 사러갑니다
교환후...(실 제거기를 사용하면 상처없이 시간을 줄일수있음)
퇴근후 거의 일주일동안 2~3시간식 작업했는데 많은 시행착오와 육체적 노동이 정말 힘들었고 다시 작업하면 3시간이면 끝낼수 있을텐데...다음 교환까지 차가 버텨줄지가 문제고 그다음엔 러닝시간때문에 잊어 먹을꺼 같네요
사진에는 안보이지만 타이밍벨트를 덮는 커버를 회사근처 오래된 현대부품점에서 찾아서 교환했는데 너무 뿌듯함 ㅋ

이번작업에 사용된 공구는 이게 다입니다 크랭크축 볼트를 풀때 지랫대를 사용하고도 어마어마한 힘을 들여서 열었는데...아마 죽을때까지 그렇게 용쓸일은 없을듯~
끝~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흥창 HC-260TR 아날로그테스터 수리기

정크에서 1만원에 구입했으나 동작안하는 불량품이었네요. 파시는분은 분명 작동한다고 했는데 바늘이 안움직입니다. 구형모델에 향수가 있어서 그냥 손보다가 안되면 보관할려고 수리에 들어갔는데 운이 좋은지 수리가 되서 잘동작합니다. 원인은 바늘무빙코일의 단선이었네요. 어수선히 하다보니 사진이 몇장없어요. 저 기기가 그래도 KBS 기기연구소 HDTV팀이 사용하던거였습니다 마지막에 깨끗이 닦아서 흔적은 잘 안보이지만 260tr밑에 hdvt라는 매직글씨가  있죠 사진은 없는데 레인지를 돌리는 노브도 분리해서(C링부분) 청소하고 구리스쳤더니 부드럽습니다. 보통 고장은 1n60 게르마늄 다이오드나 in4148다이오드가 고장나는데 테스트해보니 멀쩡했습니다 밧데리교환하고 휴즈는 정격인 0.5a로 바꾸고 사진한장. 구형이죠? 개인적인 추억이 있는데 드디어 구했네요. 정밀도도 일본제품 SANWA보다 좋고 맘에 듭니다.

복각판 돌핀시계( MRP567-7 Orange ) 단점위주의 개봉기

작년초쯤 와디즈에서 펀딩을 모집하던데 그때 3만3천원이었고 그후 3만9천원에 팔리던 물건이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비교적 저렴하게 올라온걸 보고 냉큼 주문해봤습니다. 첫느낌이 좋았습니다 그러나 박스에서 꺼내 꼼꼼히 살펴보고 아...이건좀 아니다 싶더군요. 가격에 비해서 품질관리가 너무안되있습니다. 제게는 구형모델도 있기에 그거랑 비교해보면 정말 허접하게 만들었다는 생각이 바로 들었습니다. 검색에 걸리는 사용기들은 찬양일색입니다 그러나 저는 동의 할 수 없습니다 미네랄유리를 감싸는 검은 플라스틱의 마감좀 보세요. 호기심이 생겨서 나사3개를 풀어서 살펴 봤더니 뒤틀려 수평이 안맞아서 본체에서 떠 있는거 였습니다. 튀어 나온 부위는 플라스틱 사출시 생긴 불량이구요 "MODE"부분을 손가락으로 눌러보면 뜬 부분이 본체에 붙으면서 그나마 정상시계처럼 보입니다 라이트를 켜는 노란버튼의 윗쪽 좁은 틈새를 보면 버튼의 사출성형과정에서 생긴 불필요한 부분이 그대로 조립되어 있습니다. 분해해서 칼로 다듬어 다시 재조립했구요 스텐레스 케이스백의 제조상태는 정말 한심 스럽습니다 둥근부분과 평평한 부분의 각도가 엉성 합니다 구형모델의 케이스백은 둥근부분에서 평평한 부분으로 확실히 꺾이면서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새겨진 글씨의 품질도 정말 한심 스럽습니다.  QR 스티커를 제거하고 자세히 보니 새겨진 글씨와 점프하는 고래마크는 제가 가진 B.T.I 제품중에 가장 좋네요(비교해 봄) 나사4개를 풀고 분해 해 보니 모서리가 날카롭고(전체 테두리가 트림금형에서 잘린 그대로 모따기없이 제품에 적용한듯 ) 고정나사구멍이 허접하게 뚤려있고 심지어 구멍2개는 한쪽으로 치우쳐져 있네요. 이 케이스백은 시계의 가장 큰 단점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알람을 울리는 압전스피커는 약간 싸구려를 예전에 제가 수리했던 방식으로(지난글 참조) 부착시켜 놓았네요 이거도 무슨이유인지는 몰라도 실망스런 부분입니다. 짐작컨데 제작비를 아끼고자 그렇게 한게...

돌핀시계 MRP469-7 버튼 수리

응답하라 1988에 나온후 오픈마켓의 재고가 순식간에 품절된 모델이죠.. 뒷판의 각인을 보면 0469-7Y로 찍혀있는데 Y는 아마 옐로우를 뜻하는거 같네요 제가 가진 이모델은 한독돌핀으로 1997년 이전에 생산된 제품입니다 어느날 start/stop 버튼이 들어가면 안나오길래 분해해서 청소하고 실리콘 그리스를 좀 발라서 조립했더니 아주 흡족하게 동작하네요 주의점은 C링이 거의 1mm크기라 분해하다 튀면 재앙이니 주의하세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