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삼성과 일본제품은 거의 안사는데 이번에 어찌하다보니 컵을 한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티타늄제품중에 900ml 냄비를 하나 가지고 있는데 중국산입니다 keith라는 브랜드인데 상당히 완성도가 좋습니다. 300ml인데 가격이 후덜덜합니다 저가격은 정가이고 할인된가격이 따로 있는데...음...암튼 딱받아보고 상당히 실망했습니다. 일본제품 좋다는거 오래전이야기네요 keith보다 가공실력이나 마무리가 상당히 떨어집니다. 손잡이부의 틈새좀 보세요. 금속자체에도 스크레치가 많고 거칠기가 중국산보다 쓰레기급입니다. 위 2장의 사진에서 ®의 가공도가 이컵의 최고하일라이트인듯합니다. 나머지 가공은 엉망인데 지름 1mm크기의 ®을 얼마나 정성스럽게 찍었는지요 상당히 놀랐습니다 ㅋㅋㅋ 일본인들은 자신들이 만드는건 산업의 표준이라 생각하나봐요 우리가 만들면 세계가 따라온다 뭐 장인정신같은거죠...이게 현재 일본을 망하게 하고 있습니다 변화하는 세상에서 자신들은 유럽인처럼 행세하지만 실상은 중국제보다 못한 제품을 만들면서 마킹에 심혈을 기울이는 족속들...가소롭습니다 암튼 이번에 개인적인 추억이 있어 구입했지만 다시는 에버뉴제품을 사는 일은 없을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