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드럼브레이크 라이닝은 드럼에 접촉되어 닳는 부분을 지칭하고, 슈는 이것을 지지하는 곡면철판이지만 흔히 라이닝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마지막 부품박스 사진에는 슈+라이닝이라고 정확히 표시되어 있습니다.
부품을 구입한지는 1년이 되었으나 미루고 미루다 추운겨울에 하게되었네요. 분해는 쉽죠 허브캡을 빼고 30mm복스로 허브너트를 풀고 드럼을 당기면 나옵니다
아직 수명은 안된거같은데 쌓인 먼지만 봐도 세월을 느끼듯이 차를 구입한지 20년간 한번도 교환한적이 없어서 한번 해봅니다.
1번 사이드브레이크 케이블의 스프링 앞에 와셔위치를 주의해서 조립하고(조립완료했다가 다시함) 5번은 플라이어밴치 같은걸로 집어서 눌러돌리면 쉽고 다조립한뒤 3번부품의 유격자동조정 톱니바퀴를 돌려 조절해서 드럼과 슈의 간격을 맞추어야 사이드 브레이크가 말을 듣습니다.(브레이크 패달을 여러번 밟으면 자동으로 조여지나 미리 맞추는게 나을듯합니다) 그리고 드럼을 넣을때 슈의 위치를, 허브를 중심으로 정확한 비율로 맞추는것도 조립시 중요합니다.
스쿱의 리어엑슬은 엑셀과 공용부품이라 구조가 완전 똑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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