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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017의 게시물 표시

[1] GRUNDIG SATELLIT 700 PLL + Audio coupling cap

저번에 수리한 FM 은 여전히 잘 동작되나 어느순간 스피커에서 아무 소리가 나지 않는군요. 분명 신호는 잡히고 정상적으로 동작하는데 말입니다  볼륨놉을 이리저리 돌려서 음압을 바꾸면 어딘가 막혔던 소리가 뻥~하고 나오는걸로 봐서는 커플링 콘덴서가 죽었다는 신호일것입니다. 라디오에서 해당 부품을 분리해 냈고 보너스로 같은 용량의, 같은 종류와 전해 콘덴서까지 싹~다털어낸후 우선 가지고 있는 부품인 전해 콘덴서는 1차로 다 빼서서 교환하였습니다 그리고 VCO 부위에서 불안한 동작을 보이는 것으로 의심되는 (수신시 뭔가 5% 이상함) 사각콘덴서 2개를 예방적 차원에서 교환하기 위해 분리한후 부품은 오디오 부위의 것과 함께 Ebay에서 주문한 상태입니다 아래의  RF보드의 모든 전해 콘덴서는 이미 교환한 상태라 의심할것은 이것 말고는 안보입니다

올림푸스 OM10과 소니 T11

곰팡이 먹고 타이머 기능이 죽어버린 올림푸스는 중고딩 나라에서 헐값에 팔아버린지 좀 됩니다 그러나 소니 T11은 다행히 수리가 되어 이베이에서 주문한 메모리와 밧데리가 도착하기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OM10은 필림한번 못끼워보고 팔아버린게 좀 아쉽습니다만 사진에 보이는 탄탈콘덴서가 보이는 부분등등.. 여기저기 쑤셔보면서 타이머를 고쳐보려다가 실패했기때문에 미련없이 팔아버렸습니다 두기기의 나이를 비교하면 엄청난 차이가 나지만 OM10의 적용기술을 읽고 그당시 이런 생각을 했단 말이야? 하게 만든 포토센서가 떡하니 사진에 보이길래 올려봅니다 미러가 열리고 닫힐때 시간차를 계산하는 뭐..그런 놀라운 기술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칼자이즈 렌즈를 탑제한 소니 T11의 내부인데 참 잘구겨 넣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분해도 쉽고 조립도 쉽고 구조도 나름 튼튼하고

모토로라 리베로 삐삐

삐삐는 딱~2대만 가져봤습니다. 군대를 제대후 모토로라 브라보 플러스를 구입해서 사용하다가 취업해서 리베로를 용산에서 구입했지요 그리고 PCS가 나오면서 더이상 필요없어져 버린 물건이 되어 제손을 떠나 버렸습니다. 어제 옥션에서 발견한 리베로는 제가 사용하던 그기기의 그상태였습니다 그래서 잽싸게 구입했지요 그리고 청소하고 사진은 없지만 투명창을 프라스틱 연마제로 갈아서 제법 깨끗하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이놈이 누구의 손에서 어떤 메세지를 주고 받았는지는 모르지만 제손에 온 이상 예전에 제가 사용했던 그 삐삐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청소후 뒷판 닫기전에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