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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020의 게시물 표시

Armand Nicolet A713 metal band

그루포감마를 배신하고 새로운 시계를 구입했네요. 코로나19로 미국경기가 안좋은지 그레이마켓에서 빅세일을 하길래 도대체 스위스시계는 어떻게 만들어 놓은건가 호기심도 생기고 ETA 무브를 장착한 시계도 갖고 싶어서 질렀습니다. 순정 러버밴드는 바닐라향이? 계속나는 고품질의 밴드인데 착용감도 좋고 냄새도 좋아서 만족했습니만...뽀대가 안나는게 불만이라 메탈밴드를 ebay에서 26$정도에 구입했는데요 국내 판매사이트에서는 비슷하면 거의 10만원 넘던데 품질은 더좋으리라 생각합니다만 받아보니 가격대비 나쁘지도 않습니다 러그에서 밴드를 분리하는데 힘좀 들었습니다 핀의 양쪽에 스크류볼트가 박혀 있어서 분리하기에 난해합니다 드라이버 2개를 걸어서 풀었는데 상처를 줄이기 위해서 종이테입으로 보호한 후에 드라이버를 접촉시켰는데 시계본체는  드라이버에의한 스크레치를 보호 했으나 볼트는 확대경으로 보니 상처가 상당히 생겼습니다. 사진에는 볼트가 1개인데 사진이 찍은후 1개가 없어진거 알고서 찾는데 30분걸렸습니다  ㅠ.ㅜ MSRP 2990$의 시계인데 시계줄에 안보이는 부분은 전혀 브러시가공이 없어서 실망했네요 공장에서 프레스 기계로 가공한 흔적이 100% 확인됩니다 싼가격은 아니지만 가격대비 아주만족합니다. 교체후 차고다니면 쳐다보는 사람이 많아져서 조금 부담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