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콘텐츠로 건너뛰기

4월, 2019의 게시물 표시

애플워치 시리즈1 LCD모듈 교체기

지금 중고나라에서 8만원이면 충분히 중고로 구입가능한 시리즈1을 6만원을(53$) 들여서 수리한다는게 옳은지 많은 고민을 했지만 그동안 정도 들었고 밧데리도 교환하고 압력센서도 교환한 상태라 그냥 강행했습니다. 아! 이베이에 터치스크린만 팔던데 장착기를 검색해보면 거의 실패합니다 그리고 터치와 O-LED패널을 분리하고 UV접착제로 다시 붙이는 작업은 좀 어렵게 보여서 포기하고 LCD+터치 어셈블리로 구입했습니다 좌측이 새로구입한 사파이어글라스 LCD모듈인데 솔직히 중국셀러라 진품여부는 모르겠습니다 암튼 10$정도 더주고 구입했습니다. 밧데리는 18년5월에 교환했는데 바로 LCD문제로 거의 사용은 못했네요 빛에 비추면 저렇게 틈이 보여서 살짝 불안했는데 장착해보니 전혀 모르겠습니다. 암튼 잘됩니다 품질도 좋고 만족합니다 이제품이 사파이어글라스기를 믿으며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 간만에 켰더니 왓치os가 업그레이드 되네요. 그루포감마와 무게감이 완전달라서 너무 가볍다는 느낌이 드네요 둘을 번갈아가면서 당분간 차야겠네요

스쿠프 앞 허브베어링 + 디스크 교체기

먼저 이 작업은 절대 집에서 할만한것이 아닙니다 무조건 카센타에서 교체하시길 바랍니다 뒷바퀴 1개의 베아링을 갈고 분기탱천? 상태로 지내다가 얼마전 조수석앞바퀴에서 심각한 소음이 올라오길래 봄날씨도 좋고해서 작업해봤는데 기술과 공구가 없어서 무려 1주일간 차를 사용못했습니다 총베어링 3군데(앞2 +뒤1) 작업을 마쳤으니 한..30만km타야 교체할꺼 같네요. 부품값과 공구비용으로  총 11만원정도 들었네요 기록차원에서 결정적 작업사진만 올려봅니다 5개의 부품을 분리하면 너클이 빠집니다 허브너트는 32mm고 복스대를 쓰면 쉽게 돌아갑니다. 볼조인트가 빼기힘든데 큰망치로 아주아주힘껏 너클의 특정부분을 치면 툭하고 빠집니다 구입한 스마토 6인치 기어풀러로 너클을 분리하는중인데 됩니다 복스대 긴걸로 돌리니 뽑혀 올라오네요 인너 베어링 뽑는중데 구입한 스마토 베어링풀러가 잘안맞습니다 미리 틈을 벌려야 사용가능하네요 암튼 뽑힘니다  디스크도 새걸로 갈았는데 스쿠프같은 테이퍼드 롤러 베어링같은 구조는 허브를 분리해야 디스크를 갈수가 있습니다 기존 디스크는 출고후 31만km를 주행한건데 두께가 6.7mm밖에 안되더군요 새로 구입한 평화발레오제에 7mm이하는 사용하지 말라고 마킹이 되어있는걸보고 후덜덜 했습니다 총든비용은 약 11만원 = 35000( 앞허브베러링 4개 , 뒷베어링한쪽분 2개 ) + 5000원(오일실) + 5000원(구리스) + 15000원(기어풀러) + 15000원(베어링풀러) + 34000원 (평화발레오 브레이크디스크 2개)  작업시간 퇴근후 하루에 2시간정도 해서 1주일 = 연구시간이 길어요  + 작업이 짧아요 끝~

필립스 CD931 트레이 기어 + 콘덴서 + OP AMP 교환

평소 보면 안되는 유해사이트에서 쿨매물로 뜬 걸보고 잽싸게 구입했습니다  실물을 받아보니 생각보다 좋습니다. 인식도 빠르고 흠집도 별로 없고.. 조립할때 사진이지만 기판을 분해하는 순서대로 사진을 올려봅니다   공구는 딱하나 별드라이버 T10만 필요합니다  일단 트레이를 분리하고 ( 윗뚜껑을 열고 후레쉬로 자세히 비추면서 열었다 닫았다 해보면 어디가 걸리는지 알수있습니다 딱 1곳임. 거기를 살짝 찔러 주면 열려요 사진이 없어서..) 나사를 다풀었다면 앞으로 당기면 쉽게 나옵니다 세월을 감안해서 일단 콘덴서를 100% 들어 내고 교환 커플링용 콘덴서는 막귀라 예전에 구해둔 무극성 보통성능으로 교체했네요 WIMA콘덴서는 제겐 사치품라 이정도만 해도 충분히 만족합니다 역시 막귀라 Ti 5532싼거 에일리언? 타입으로 만들어서 넣고(기판에 소켓작업) Ebay에서 4$정도에 미리 주문해둔 기어는 부러진 기어를 분리해서 샤프트 청소해서 구리스 바르고 (플라스틱용) 조립 아주 쉬워요 픽업부를 보드에서 분리할려면 FPC케이블을 빼야되는데 상당히 안빠집니다 주의하지 않으면 픽업을 갈아야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할수도... 아래사진은 모든게 완료된 상태. 픽업구동부위를 청소하고 구리스발라주고(꼭 플라스틱용). 그리고 조립은 분해의 역순 완료 !

GRUPPO GAMMA Mk IV Vanguard ( Super Luminova )

오버엔지니어링된 구조이나 내장 무브먼트는 세이코 NH35A ^^; 무브먼트에 들어갈 비용을 케이싱에 써버린듯한 제품입니다 실측해보니 하루오차 +9초정도인데 한달이면 270초 그러니까 4분30초의 빠른시간이 표시되는군요 월말엔 5분일찍 다니라는가 봐요. 단점은 140g의 무게와 내손목 핏에는 맞지 않는 가죽줄입니다. 마이크로 브랜드이나 정말 좋은 제품이네요